중외신약, 우수 MR에 자동차 쏜다

국내 제약사들이 차량 포상제로 우수 MR(Medical Representaive)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녹십자, 휴온스, 한국프라임제약 등이 차량 포상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JW중외신약도 최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2014년 실적 우수 MR을 대상으로 업무용 차량을 지급했다. 이날 중형 승용차를 전달받은 MR은 모두 8명. JW중외신약은 2009년부터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실적 우수 MR에게 업무용 차량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유럽, 호주, 동남아 등 해외여행 포상휴가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애사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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