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2015' 3월 5일 개막
안창욱2015.02.27 15:01
이 행사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5에는 53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17개사, 중국 137개사, 독일 96개사, 일본 67개사, 대만 48개사, 이탈리아 20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4개국 1,145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195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9개사, 방사선 관련기기 85개사, 수술관련기기 162개사, 치료관련기기 119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197개사, 안과기기 14개사, 치과관련기기 27개사, 중앙공급실장비 55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12개사, 의료정보시스템 30개사, 한방기기 12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04개사, 그밖에 제약, 의료부품, 의료서비스, 의료용품 등 의료 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하여 최근의 의료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를 비롯,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이 총 101회의 주제로 3월 5일~8일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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