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공공의대 문제점 및 대안 마련 강연 개최

"우리나라의 적합한 공공의료 정책 방향 지속 제안하겠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에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공공의료와 (가칭)공공의료대학원설립의 문제점 및 대안'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자는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위원장이다.

의협은 "최근 정부는 의료취약지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목적으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하지만 정부는 지난해 서남의대 폐교라는 실패한 정책에 대한 반성도 없이 지역 선심성 행정으로 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해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협회는 우리나라의 적합한 공공의료 정책방향을 지속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와 관련하여 정부의 (가칭)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안 및 국내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 정책 방향을 모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전문가 강연을 듣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오는 2월 10일 '공공의료와 (가칭)공공의료대학원설립의 문제점 및 대안' 강연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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