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심포지엄 성료

고대구로 테스트센터 30일 개최해

사진: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 심포지엄(고대 구로병원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지난 8월 30일 개최한 '2017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지원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의료기기 테스트를 위한 규격과 표준 사항, 인허가 방법 및 실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의 역할'세션 좌장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바이오연구소 맹은호 연구소장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지원 사례' 세션의 좌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의 박순만 단장이 맡아 의료기기 업체 및 각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보다 수월하게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공증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 업체에게 규격화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대 구로병원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지난 7월 18일 개소해 국내외 의료기기의 편의성, 위험 요소, 사용 방법 등 세분화된 안전성 검사뿐 아니라 식약처의 인허가 과정도 함께 진행하며 다각화된 개발 업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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