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보험자병원 확충·데이터 3법 등 시민과 소통한다

공단 추진 3가지 주요사안 관련 시민과 토론의 장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재 공단이 추진 중인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웹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단이 보험자로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과업에 대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소통의 자리다.
 
세미나는 김용익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주제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논의주제는 ▲공공의료와 보험자병원 확충의 필요성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현황과 향후 과제 ▲데이터 3법과 개인정보보호 등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정회 연구조정협력센터장은 ‘공공의료 확충 및 강화’라는 주제로, 공공의료 현황 및 문제점, 중요성 및 역할, 확충전략과 기대효과, 그리고 보험자병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정현진 미래전략연구실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패러다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자인 김재용 데이터관리부장은 ‘데이터 3법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소속 관계자 16명이 참여하는 질의와 토론의 장이 시작된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감염자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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