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심평원, 연구 교류·협력 강화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2회 공동세미나’ 개최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연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5일 ‘공사의료보험 협의 증진을 위한 민간의료보험 이해’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2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지난 9월 5일 열린 제1회 공동세미나에 이어 양 기관의 연구원(소)이 연구 교류,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 등은 향후 연구전략 수립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민간보험 가입 현황(민간보험 가입, 본인부담의료비 지출 및 보험금 수령현황 등) 파악·분석 결과 등을 제시하고 민간보험과 관련된 연구 수행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연구소는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합리적 역할 설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간의료보험의 구조 및 현황을 고찰하고, 공·사 의료보험의 상호작용이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이용갑 연구원장과 심사평가원 허윤정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 연구원(소)의 연구 교류 및 협력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 노력을 지속적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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