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정춘숙 의원…양당 간사는 강기윤·강훈식

국힘서 최재형·최영희 의원 새로 영입…민주당은 이개호·한정애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합류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게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이 드디어 완료됐다. 보건복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맡게됐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2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정춘숙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한 뒤 21대엔 경기 용인시 병으로 출마해 51.55% 득표율을 받고 재선에 성공했다. 여성가족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여당 간사는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맡게됐다. 강기윤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간사 직책을 이어가게 됐으며 강훈식 의원은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복지위로 자리를 옮겼다. 

이외 국힘에선 최재형, 최영희 의원이 새로 복지위에 참여하게 됐으며 민주당에선 이개호, 한정애 의원이, 정의당에선 강은미 의원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국힘은 강기윤 간사와 더불어 김미애, 백종헌, 서정숙, 이종성, 추경호, 최영희, 최재형, 최연숙 의원 총 9명이 복지위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강훈식 간사와 함께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이개호, 인재근, 최종윤, 최혜영, 한정애 의원 총 13명이다. 정의당은 강은미 의원 1인이 복지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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