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박인숙 의원 3선 도전 나서

박인숙 의원, “21대 국회서 보건복지위원장 도전해 현 정부 정책 한계 바로잡을 것”

사진: 박인숙 의원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의사 출신 박인숙 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송파갑)은 최근 한국당 공천신청서를 접수해 공식적으로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의지를 표명했다.

서울아산병원 의사 출신으로서 소아심장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박인숙 의원은 지난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갑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재선의원으로서 활동해왔다.
 
박 의원은 지난 8년간 △교육과학위 △안전행정위 △운영위 △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 △문화체육관광위 등의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간사·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가로서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대책특위와 아동여성성폭력대책특위, 새누리당의 국민건강특위, 군의료개선 특위, 메르스대책특위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박인숙 의원은“21대 국회에서는 3선 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장에 도전해 현 정부 보건의료분야 정책의 한계와 문제점을 바로잡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메신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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