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의료원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성 및 비유전성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과 장기 이식 등 유전체 검사에 기반을 둔 정밀의학 진단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의체 구성할 예정이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이화의료원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정밀의학 진단 분야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이 함꼐 성장·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도 "정밀 의학은 산학이 힘을 합쳐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 세 기관이 함께 정밀 의학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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