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제3회 환자권리포럼' 개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주제

환자권리포럼 포스터.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이 4일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의 가루약 조제 현황'을 주제로 '제3회 환자권리포럼'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서울특별시·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학전문기자·변호사·전문가, 환자·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과 시민·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임성택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이은영 사무국장이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주제로,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안기종 위원(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이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후 서울시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정책실 엄승인 상무, 법무법인 지향 이은우 변호사,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교 예방의학과 이상일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정현철 사무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윤병철 과장,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관계자는 "가루약 조제가 필요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현황과 약국 이용자 중 가루약 조제가 필요하지 않는 환자들의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 문제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그 결과를 기초로 향후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제3회 환자권리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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