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하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에서 '의약품 일련번호 관련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자부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제약협회에서도 3차례 진행한 바 있다.
협회에서는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부문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의약품 일련번호 관련 시스템'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기업간 컨소시엄(5개 이상)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될 경우 IT솔루션 도입비용을 최대 6억원(기업당 최대 2500만원) 지원 받는다.
의약품의 유통 투명화와 오남용 및 위조 방지를 위해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되면서 협회에서는 산자부와 시스템 구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는 등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신청은 이달 4일까지이며 접수와 문의는 한국제약협회 의약품정책실(02-6301-2151 ,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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