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110명 늘어 7979명...수도권에서 첫 사망자 나와

증가세 둔화됐지만 구로구 콜센터 105명 이상 감염으로 수도권 증가 견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전날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 늘어 7979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100명대로 떨어지며 증가세가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1명 늘어 67명, 격리해제는 177명 늘어 510명이다. 

67번째 사망자(82세, 남성)는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나왔다. 이 환자는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해있다가 6일 확진 판정 후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12일 사망했다. 

이날 발생한 지역별 현황은 서울 13명, 부산 1명, 대구 61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세종 17명, 경기 7명, 충남 1명, 경북 4명 등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확진 사례가 105명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의 환자수를 견인했다. 
임솔 기자 ([email protected])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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