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올해 12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 "아직 확정되지 않아”

김승택 원장 “업무보고 자료에 12월로 목표한 것은 불찰…복지부와 협의해야” 해명

사진: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구체적 시행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심평원에서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 시기가 올해 12월로 예정돼 있다. 보건복지부와 협의한 사항인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심평원은 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자료에서 올해 12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복지부와)협의하지 않았다. (업무보고 자료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 시기를 올해 12월로 목표한 것은 제 불찰이다. 복지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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