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대, '대구경북 의사회 전현직 회장·의장단 초청 행사' 개최

8월27일~9월3일 100주년 기념주간 맞아 조언을 듣는 시간


경북대 의과대학과 경북대 의과대학동창회은 지난 13일 경북의대 동인동 캠퍼스 중앙강당에서 '대구경북의사회 전현직 회장, 의장단 초청' 행사를 개최해 경북의대 100주년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100주년 준비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원로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원순, 김완섭 대구광역시의사회 명예회장, 박도수 대구광역시의사회 고문, 정홍수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 신은식, 변영우 경상북도의사회 전임회장, 김광만 경상북도의사회 전임의장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세계적인 의학 연구 및 환자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구경북의사회 전현직 회장, 의장단들이 참석했다.

2023년 올해 10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해를 맞이한 경북대 의과대학 및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는 100주년 기념준비위원회를 필두로 경북의대 10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대구경북 지역 의사회 원로들에게 현재까지 진행된 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과 진심어린 조언을 받아 100주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많은 고견들을 청취했다.

신은식 전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 의료 활동의 산실이 되어준 경북의대는 1923년 의과대학 전신인 대구의학강습소 개소 시작부터 최근 코로나19 대응까지 대구경북지역 의료의 최전방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왔다. 올해 맞이하는 경북의대100주년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후원 발전 기금 모금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측은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선배 원로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의대 동창회에서는 국내외 동문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북의대 울산지회, 서울지회, 부산지회 행사 등에서 100주년 취지 및 의의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대구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에서 진행될 경북의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도 경북의대 100주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100주년을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 유도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의과대학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27일~9월3일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개교기념식과 동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솔 기자 ([email protected])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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