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8.86% 증가한 158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4359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5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06% 증가한 수치며, 올해 1~3분기 누계 실적 역시 408억4400만원으로 13.50% 올랐다.
카나브를 비롯해 듀카브, 투베로, 듀카로, 아카브 등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처방량 증가에 따라 호실적을 냈다.
다만 3분기 당기순이익은 42.1%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증가에 따라 법인세 지출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83% 증가한 153억 2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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