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의사 300여 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한국 의료 근본적 문제 해결


대구·경북 의사 300여 명(336명)이 지난 18일 오후 5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문을 통해 "현재 정부는 역대급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들이 서로 갈등하고 시기하는 사회를 만들었다. 또한 의사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한방 첩약 급여화 및 원격 의료로 대표되는 4대 의료악법을 추진해 의사들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한국 의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 향후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코로나 방역을 개편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문을 발표한 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위하여 의료정책 제안서와 336명의 대구·경북 의사 지지 선언 명단을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윤 국회의원과 양금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의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솔 기자 ([email protected])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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