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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22.01.18 22:22최종 업데이트 22.01.18 22:22

삼진제약, 아세트아미노펜 500mg 단일제 '게보린 브이'정 출시

빠른 효과, 편리한 복약 편의성으로 소비자 선택권 강화

삼진제약은 단일 성분 제제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함유된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게보린 브이정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로 통증과 발열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키며 1회 1~2정씩, 1일 3~4회, 필요 시 최대 4000mg(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10정 PTP소포장으로 구성됐다.

이는 모서리가 둥근 작은 삼각형 모양의 흰색 정제로, 일반적인 장방형 제품들보다 목 넘김을 편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형 붕해 속도 개선 공정을 적용시켜 약효 발현 시간을 앞당겼다.

게보린, 게보린소프트, 게보린쿨다운, 게보린 릴랙스에 이어 출시된 게보린 브이정은 백신접종과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자(vaccine, virus, victory)라는 승리의 기원이 담겨 있으며, 다섯번 째 확장 라인업 제품이라는 의미도 가진다.

기존 제품들이 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증상별 통증 치료 옵션을 표방했다면 게보린 브이정은 백신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라는 TPO에 기반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김제석 과장은 "최근 백신접종 이후 급격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다. 방역패스와 관련해 지속적인 백신 접종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의 진통제 선택권 강화와 이로 인한 시장 영향력 확대로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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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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