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준비 본격화

공정 유연성 강화된 스마트팩토리 도입한 제2공장 완공 후 생산력 강화 기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I.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7,350,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8700~1만 24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639억원(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기준)을 조달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내달 23~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3월 중 성장성추천특례로 상장할 예정이다. 성장성 특례는 성장 잠재력과 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IPO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CDMO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며 "나아가 대형제약사의 상업용 위탁생산을 위한 제조시스템 강화 및 CMO 사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email protected])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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