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3일~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는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로,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원주시는 2007년부터 매년 KIMES 원주공동관을 조성해 지역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진을 위하여 전시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층과 3층에 총 7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1층 A홀에는 고압산소챔버, 파라핀베스, 전기수술장치부터 봉합사, 필러, 초음파 및 고주파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까지 원주 의료기기제조기업 16개사가 33개 부스로 참가한다.
3층 C홀에는 혈당측정기를 생산하는 아이센스, 코로나19 혈액백신 냉동고 제조기업으로 잘 알려진 대한과학 등 14개사 24개 부스로 참가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주의료기기 홍보관은 1층 2부스, 3층 12부스로 각각 조성e된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원주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 정보와 입주상담, 전주기 기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엔데믹 이후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에서 원주의료기기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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