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희 전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공공조직은행장 취임

오늘부터 임기 3년...인체조직 이식재의 공익적 관리 통한 국민의 건강 보호 목적 공공기관

사진=강청희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강청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급여상임이사가 18일 한국공공조직은행장으로 취임했다. 강 은행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3년간이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인체조직 이식재의 공익적 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난 2007년 대한인체조직은행으로 설립을 받은 후, 2017년 공식 출범했으며 ▲인체조직 채취 ▲인체조직 가공 ▲인체조직 분배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강 은행장은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현장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개발과 근거 중심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한 한국보건의료포럼 초대 대표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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