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 샤이어코리아가 국내 유전질환 치료제 사업을 본격화한다.
샤이어코리아는 내년 1월 1일자로 유전질환사업부를 출범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6월 3일 박스앨타와의 합병으로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를 키운 바 있다.
현재 전세계 2만 2천명의 샤이어 직원들은 40개 이상의 의약품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샤이어코리아는 지난 3월 국내 공식 출범 이후 내과질환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이번 유전질환사업부의 출범에 따라 내과질환(Internal Medicine), 유전질환(Genetic Disease), 혈액질환(Hematology)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대표는 "이번 유전질환사업부 출범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보다 빠르게 제공하고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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