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보건산업 일자리 매칭 지원 행사인 '바이오 잡페어 2021(BIO JOB FAIR 2021)'을 온‧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를 비롯해 국내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인 일양약품, 한미약품, 에이치케이이노엔, 더유제약, JW중외제약, 삼양 바이오팜, 제일약품, 젠큐릭스, SK C&C 등이 참가하며 의료기기 기업인 씨젠,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화기기, 인솔, 리브스메드, 바이오트코리아 등 52개 보건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250여명 신입과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을 준비하는 사람을 돕는 취업특강, 멘토링 프로그램과 채용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구직자들이 알아야 할 자기소개서 및 AI 인적성 컨설팅 등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온라인 취업특강과 제약바이오 산업 선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는 GC녹십자, 오름테라퓨틱, 바이오트코리아, 이노파마스크린, 원드롭, 머크 코리아, 리브스메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기업 채용 소개와 함께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바이오코리아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채용설명회, 채용공고, 특강 등 프로그램 확인 및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황순욱 본부장은 "비대면 채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입사지원과 입사 제의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박람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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