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웹 심포지엄(웨비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www.doctorville.co.kr)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안플원의 주성분인 사포그릴레이트의 효능을 재조명하고, 안플원의 성장배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가천길병원 혈관외과 강진모 교수(말초동맥질환의 혈관 내 치료 이후 사포그릴레이트의 임상적 의의) ▲한양대학교 내분비내과 박정환 교수(당뇨병 환자에서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에 있어 사포그릴레이트의 효과) 등이 맡는다.
안플원은 지난 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제다. 안플원 서방정은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한 후 현재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일반정 100mg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안플원의 우수한 효능과 차별화된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뒀다"며 "웨비나로 의료진들에게 사포그릴레이트의 다양한 처방 옵션과 최신 지견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오는 7월 이번 웨비나와 동일한 주제로 오프라인에서도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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