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바이오 전문 VC와 임상교수가 심사 예정

한국바이오협회가 26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산업통상부 후원, 삼성서울병원 공동으로 초기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 '골든 씨즈 챌린지'를 연다.

1부에서는 ▲바이오메디텍(전자동 생화학분석기) ▲파미노젠(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라파젠(천연물 의약품 및 화장품) ▲엠비디(3D 셀 배양 설비 및 분석장비) ▲엑셀세라퓨틱스(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등 시리즈A 투자를 목표로 하는 5개 기업의 기업설명회가 있다.

심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위길태 수석심사역, 네오플럭스 김태희 부장,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주창완 팀장 등 바이오 전문 VC와 삼성서울병원 임상교수 4명이 맡는다.

설명회 후에는 바이오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엑셀러레이터의 역할과 이슈를 주제로 인터베스트 문여정 이사가 투자자 관점에서,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교수가 임상의의 관점에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공동연구의 주요 성과로 김호중 교수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택진 박사는 산모 및 태아를 위한 모바일 진단기술에 대해, MEK-ICS 이상학 이사는 모바일 폐활량 측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 # 스타트업

박도영 기자 ([email protected])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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