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87명 추가...하루에 229명 늘어 총433명

신천지 62명, 대남병원 3명, 기타 조사중 22명...입원치료 413명, 검사 중 6037명

자료=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나온 확진환자 142명과 합쳐 하루에 229명 늘었고, 전체 환자는 433명이 됐다

87명 중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62명(대구 45명, 경북 8명, 강원 2명, 경기 1명, 서울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울산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3명, 기타 조사중인 환자는 22명(대구 10명, 경북 3명, 강원 3명, 경기 3명, 서울 1명, 대전 1명, 전남 1명) 등이다. 

현재 퇴원한 환자는 18명이고, 사망한 환자 2명, 입원 치료중인 환자는 413명이다. 검사 중인 환자는 6037명이다.  

임솔 기자 ([email protected])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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