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신흥 제약바이오시장에 대한 지식·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신흥 제약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알제리·카자흐스탄·러시아 등 신흥 국가별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칠레·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 특별 세션도 열릴 예정이다.
연사는 진흥원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의 글로벌 제약산업 핵심전문가(GPKOL)들과 함께, 칠레 CENABAST(보건조달청) 청장, EAEU 제약회사 협회 이사장 등 9명이 참여한다.
오는 9월 9일에는 카자흐스탄·러시아 및 알제리 국가에 대해 실시간 Q&A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질의에 따라 GPKOL 컨설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다양한 국가의 현지 전문가들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들을 공유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K-제약·바이오의 신흥국 제약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9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세미나 참석 선정자에 한해 당일 세미나 접속 링크가 제공되며, 세미나 중 안내되는 이메일을 통해 질의와 다음 날 열리는 Q&A 세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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