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패스, 재택치료 병의원 실시간 검색 서비스 출시

집 근처 재택치료 지원 병의원,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한다

메디블록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코로나 19 확진자 중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9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의료관리 여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정부는 동네 병의원에 코로나 대응 역할을 분담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네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단ᆞ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2월7일 이전 대한의사협회, 2월8일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참여를 희망해 재택치료자 관리 의료기관(2월17일 기준 총 5264개의 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관리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다.

이에 메디패스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중 재택치료를 진행하는 일반관리군 환자가 쉽고 편리하게 재택치료를 지원하는 동네 병·의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에 해당되는 환자는 메디패스를 통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의 최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재택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패스 재택치료자 관리 동네 병·의원 검색' 서비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메디패스'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주는 것"이라며 "메디블록은 재택치료 등 감염증 치료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솔 기자 ([email protected])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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