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소화기기능학회)가 올해 국제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동시에 개원가에 필요한 연수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소화기기능학회는 2022년 4월 1~2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국제 학회인 제9회 APNM 2022(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를 개최한다.
APNM 2022는 소화기 기능질환에 대해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소화기기능학회 주관의 전통적인 국제학회다. 9번째 열리는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같이 열리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다. 특히 아시아의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위장관기능 검사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의 의학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대한소화기기능학회는 지난해
를 동영상으로 제공했으며, 해당 연수강좌의 인기로 올해도 관련 활동을 이어간다.
학회는 지난해 11월 7일 진행했던 추계 연수강좌의 '기능성 소화기 약물의 benefit and harm!' 세션의 강의 다시보기를 3월 말까지 메디게이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제인 '위산억제제', '위장운동촉진제', '하제', '프로바이오틱스'와 대한 이익과 부작용을 정리해주는 강의다.
학회 측은 "소화기기능학회가 일차의료기관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도 좋은 주제를 선정해 강의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소화기기능학회는 1993년 창립돼 2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소화기기능성질환 및 소화기 기능 이상과 연관된 다양한 질환들을 다루는 전문 학회다. 국내적으로는 10년 이상 최우수 학회로 선정된데 이어 국제적으로는 해외 유수 학회와 교류하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JNM)’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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