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RSNA2021서 벤더중립 워크플로우 솔루션 조명

AI지원 영상의학 시스템 및 솔루션 소개

 필립스 RSNA2021 부스 전경.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는 2일까지 진행되는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서 진단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벤더 중립(Vendor-neutral) 워크플로우 솔루션과 엔터프라이즈 이미징으로 확장 가능한 (enterprise-scalable) 스마트 커넥티드 이미징 시스템을 소개했다.

필립스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쌓은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병리학 및 유전체학 데이터를 포함한 환자의 모든 데이터에서 임상적 통찰력을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진료 또는 연구를 위해 발생한 영상을 디지털화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며 병원을 데이터 플랫폼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이미징 시장 공략을 위한 한 차원 높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미징 및 영상의학을 시스템 관점에서 바라보며 앤드 투 앤드(End-to-End) 영상 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러한 과제 해결에 기여한다. 이로써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정밀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며 이와 동시에 복잡한 운영 문제도 관리하도록 돕는다.

필립스 정밀진단 사업부 키스 베스도르프(Kees Wesdorp) 비즈니스 리더는 "환자 중심의 지속가능하고 정밀한 영상의학 솔루션에 집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필립스는 지난해 RSNA에서 영상의학 전 과정의 데이터와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디지털화하는 영상의학 워크플로우 스위트(Radiology Workflow Suite)를 출시했다. 올해는 고객들이 솔루션을 통해 경험한 모멘텀은 물론, 임상적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환자 중심의 AI지원 영상의학 시스템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영상의학 분야에서 필립스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email protected])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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