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닥, KIMES 2021 참가…"병원 운영 효율화 방법 제시"
진료비 결제 서비스,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병원용 키오스크 등 전시
모바일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똑닥이 오는 18일~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똑닥은 진료비 결제 서비스,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병원용 키오스크 등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돕는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한 똑닥 진료비 결제는 간호 인력의 도움 없이 환자가 직접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환자가 앱 내에 신용카드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진료비가 결제된다. 병원의 수납 업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진료비 결제를 위해 환자가 병원에서 추가로 대기할 필요도 없다.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는 환자가 직접 진료를 예약하고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진료비 결제 서비스와 함께 사용하면 접수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모두 환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어 병원의 진료 외 업무가 크게 줄어든다.
똑닥의 병원용 키오스크는 진료 접수와 수납, 처방전 및 보험서류 출력이 가능한 기기다. 환자와 간호 인력이 직접 대면하는 상황을 줄여줘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의 2차 감염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키메스를 통해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병원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원 환자가 전체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간호 인력의 업무 효율 개선 등 병원 운영 효율화에 대해 고민 중인 병원이 많다"며 "이번 키메스를 통해 똑닥이 더 많은 병원의 진료 외 업무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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