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팁；윈윈 사이트 아벤 카지노

기사입력시간 22.03.08 10:21최종 업데이트 22.03.08 10:21

대웅제약·아피셀,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협력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지식재산 발굴·보존 등에서 상호 협력

사진 = 왼쪽부터 대웅제약 이영진 세포치료사업팀장·류재학 바이오R&D본부장,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신상도 기획조정실장·이은주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장

대웅제약은 아피셀테라퓨틱스,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3자는 이번 MOU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와 ▲지식재산 발굴, 보존, 산업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컨설팅 ▲연구인력 교육·상호 교류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수준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전개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했으며, 영국 아박타사와 함께 조인트 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를 설립하고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아박타사의 아피머(Affimer®)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의료분야의 대표적 미래산업인 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의 최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과 임상연구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탈자 신고 스크랩 인쇄 제보 공유

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