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 적응증 확대 위해 자금조달 검토"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투자 유치 면밀히 검토할 예정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신라젠이 펙사벡(Pexa-Vec)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다.

신라젠은 19일 전환사채 발행(CB) 등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통해 이같이 답변했다.

신라젠은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펙사벡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 연구에 따른 자본확충이 필요해 앞으로 투자 유치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미확정 사항에 대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18일 신라젠이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키움증권과 자산운용사로부터 각각 1500억 원씩 총 3000억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박도영 기자 ([email protected])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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