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왓슨앤컴퍼니, 미세전류로 좌우뇌 밸런스 맞춰 수면장애 돕는 'POCUS' 선봬

국내 첫 소비자용 콤팩트 브레인 웨어러블 기기…SNS계정 구독하면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사진: POCUS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제공=왓슨앤컴퍼니)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박람회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수면산업박람회가 오는 2021년 7월 8일(목)~10(토)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물론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슬립테크2021’은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슬립테크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통해 수면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①세원인텔리전스, 수면 중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②킨트리, '잘자커피' 출시해 이례적 수면시장에 등장
③닉스, 이산화탄소 졸음 유발 효과 '고슬립'으로 수면유도
④아모랩, 비침습·비접촉적 미주신경 자극을 통한 수면품질 향상
⑤메텔, 수면관리하는 특허 스마트베개 '제레마' 소개
⑥씨제이에이치앤비, 자는동안 비강호흡 돕는 위드슬립 숙면보조밴드
⑦왓슨앤컴퍼니, 브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포커스(POCUS)'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왓슨앤컴퍼니(Watson&Company)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 2021'에 참가해 소비자용 콤팩트 브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포커스(POCUS)'를 선보인다.

왓슨앤컴퍼니는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과 올림푸스(Olympus)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임원 출신과 국내 유명 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해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기존의 약물 치료를 보완하는 생체전자공학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적응증의 전자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비약물적 치료방법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로 상용화하는 것을 비전으로 추구하고 있다.

왓슨앤컴퍼니가 개발한 POCUS는 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라는 기술을 사용해 뇌의 전두엽에 안전한 미세전류(1mA)를 흘려보내 좌우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으로, 집중력과 스트레스, 수면장애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대학병원과 국내 프로골프선수, 소방서, 보건소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슬립테크 2021의 POCUS 전시부스에서는 왓슨앤컴퍼니가 운영중인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플러스친구 계정을 구독하는 방문객에게 정상가격 보다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코로나블루(우울감, 무기력, 수면장애)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멘탈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도록 POCUS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혁신적인 전자약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뇌과학과 생체전자공학,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환자들이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인 전자약들을 개발해 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슬립테크 # 수면박람회 #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박도영 기자 ([email protected])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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