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밤에 마셔도 꿀잠 자는 잘자커피, 대한민국 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 2021 참가

킨트리, 의사·약사가 만든 '잘자커피' 시리즈 개발…티백·캡슐 커피 형태 등 다양한 라인업 선보일 예정

사진: 잘자커피(제공=킨트리)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박람회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수면산업박람회가 오는 2021년 7월 8일(목)~10(토)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물론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슬립테크2021’은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슬립테크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통해 수면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①세원인텔리전스, 수면 중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②킨트리, '잘자커피' 출시해 이례적 수면시장에 등장 


킨트리(前 리브랜딩랩)가 대한민국 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 2021에 참가해 의사와 약사가 만든 '잘자커피' 시리즈를 선보이며 제품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슬립테크 전시회에 IoT 및 침구류, 건강기능식품도 아닌 커피라는 주제로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스타트업기업 킨트리는 밤에도 마시는 신개념 잘자커피 시리즈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킨트리는 의사, 약사, 커피 전문가가 함께 만든 기업으로, '스트레스 프리 커피'를 지향하며 현대인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커피 본연의 맛을 살리되, 과도한 카페인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보다 건강한 커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잘자커피 오리지널' 제품은 카페인 함량이 낮은 로우 카페인 커피다. 에티오피아산 커피를 사용해 상큼한 향을 살리고, 볶은 산조인과 마그네슘을 첨가해 수면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했다. 볶은 산조인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 효과를 향상시키고 마그네슘은 근육, 신경을 이완시켜주어 카페인으로 인한 불편함을 상쇄시켜 준다. 
 
잘자커피 오리지널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금액을 1259% 초과 달성하며 화제가 됐다. 성공적인 펀딩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여러 오픈마켓에 진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자 브라질 커피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잘자커피 다크'를 출시했다.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기존 티백 제품이 아닌 캡슐 형태의 커피 또한 개발 중이다.
 
킨트리 관계자는 "'커피와 수면'이라는 결코 자연스럽지 않은 관계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정의했다"면서 "수면테크 전시회에 참가하는 첫 F&B 기업으로서 잘자커피가 대한민국의 수면산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 2021'은 7월 8~10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슬립테크 # 수면박람회 #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박도영 기자 ([email protected])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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