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혁신성장 지원 위한 'KIMES 2021' 참가
의료기기 전주기 맞춤형 지원 통한 신속제품화 및 시장진출 확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8일∼21일 열리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해 의료기기 신속제품화를 위한 민원상담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보원은 2016년부터 KIMES에 참여해 기관홍보, 제품화를 위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술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해왔다.
올해 세미나는 18일 전시회 내 컨퍼런스룸(남) 301호에서 '의료기기 혁신성장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기 업계 및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2021년 의료기기 인증·신고 업무 추진방향 ▲의료기기 신흥시장 진출 가속화 전략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 및 자격시험 일정 ▲희소의료기기 및 자가사용용 의료기기 안정적 사용 지원방안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의료기기 표준코드 및 공급내역 보고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2등급 의료기기 맞춤형 기술·임상지원 및 신고·인증에 대한 민원상담이 전시회 행사기간동안 정보원 홍보부스(A홀 626)에서 실시된다.
정보원 조양하 원장은 "이번 KIMES 2021 참가를 통해 의료기기 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제품화 지원을 확대해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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