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글로벌 유전자 공유 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가 최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Business Intelligence Group)으로부터 '2018 BIG 혁신상(2018 BIG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
BIG 혁신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조직과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문가 패널과 자문 패널, 직원들이 직접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마이지놈박스는 세계 최초 개방형 유전자 기반 DNA 플랫폼으로, 유전자 정보 관리 및 DNA 앱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하거나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수차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전 세계 51개국에서 사용자를 확보하고, 홍콩, 인도, 러시아 등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 마리아 히메네스(Maria Jimenez)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이지놈박스는 다양한 혁신성과 경제, 문화 및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준다"면서 "마이지놈박스가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 개선을 이끌고,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이지놈박스는 향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더 스마트하게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전자 기반 오픈 공유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가능성도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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