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지난해 영업손실 130억원…"코로나19 백신 R&D 비용 증가"

전년보다 영업손실액·당기순손실 비용 모두 큰 폭으로 증가

셀리드는 최근 사업보고서·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 등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9억90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대비 146.1% 늘어나면서 130억1088만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 비용 역시 손실 폭이 226.1% 확대되면서 134억5529만원이었다.

셀리드 측은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dCLD-CoV19-1에 대한 국내 임상2b상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네오안티젠(Neo-antigen)이 발굴된 모든 암종의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Neo)과 흑색종 치료 백신(VAC-M), PAP 또는 PSMA 암항원 발현 모든 암종의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P), HER2/neu 암항원 발현 모든 암종의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B),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16형 및 18형 항암면역치료 백신(BVAC-C) 등의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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