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정기 주총 갖고 연매출 2000억원 돌파 목표 밝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사될 것"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캠퍼스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액 1509억원 재무제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는 "지난 2021년 연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지 1년만에 1509억원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며 "올해는 2000억원 클럽에 도전해 주주분들이 보내준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회사의 신화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류남현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김오영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과 김충우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오영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공업화학), 메사추세츠 대학원(생체재료, 박사)을 졸업하고, 효성그룹, 단국대학교 공과대학장을 거쳐 현재 산학부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충우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실장, 금융감독원 조사기획국장 등을 거쳐 법무법인 담박의 대표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규 감사는 남복현 변호사가 선임됐다. 남복현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검, 서울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509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701억원을 기록한 2022년(57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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