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발타, 암성 신경병증 통증 보조제로 보험 확대



주요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염산염)'가 1일부터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 보조제로 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심발타는 암성 신경병증성 통증의 진통보조제로도 처방 및 보험지원이 가능해졌다.
 
임상시험 결과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통증 감소 효과(30% 통증 감소의 상대적 유해-유익 비율이 1.96, 50% 통증감소의 상대적 유해-유익 비율이 2.43)가 확인됐다.
 
또 현재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및 201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암성 신경병성통증의 진통보조제로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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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주 기자 ([email protected])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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