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당선된다면 임기 중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핵심 공약을 1가지와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무엇인가.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전격적이며 상대가 전혀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방식을 동원해 의사들이 갑이 된 상태에서만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금 상황은 산적해있는 수없이 많은 과제들을 동시 다발로 해결해야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그 신뢰가 또 다시 의협이 힘을 가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다.
기호 2번 유태욱 후보 회비가 아깝지 않은 의협으로의 변신이다. 세부 실천 방안은 회비 납부 회원 서비스 강화, 닥터 신용협동조합 설립, 고퀄리티 의사연금 도입 등이다.
기호 3번 이필수 후보 핵심 공약은 건강보험수가 프레임을 ‘저수가·저급여·저부담의 3저 체제’ 에서 ‘적정수가·적정급여·적정부담의 ‘3적정체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실시 중인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대상 기관을 의원급이나 중소병원을 대상으로도 확대 실시한 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적정체제로 바꿔 나가겠다.
기호 4번 박홍준 후보 의협에 ‘뉴 플랫폼’을 만들겠다. 모든 직역과 단체는 의협에 들어와서 토론과 협상을 하고 의협은 중립을 지키며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의협이 상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담당하는 부서를 만들겠다. 의료정책연구소를 통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토론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기호 5번 이동욱 후보 경기도의사회를 통해 운영효과가 검증되면서 다른 시도 회원들도 찾고 있는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 전국의 모든 회원들의 권익을 철통같이 보호하고, 회원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기호 6번 김동석 후보 고의성이 없는 의료사고에 대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내용의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꼭 이루려고 한다. 그러려면 먼저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의사의 소신 진료가 위축되면 오히려 국민들에게 손해가 된다는 것을 밝히고 끈기 있게 시민사회를 설득해나가겠다. 국회도 당연히 설득해야 한다. 임기 내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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