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소청과 등 육성지원 과목 레지던트 상급년차 330명 모집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 타전문의 취득자나 취득 예정자 대상

사진=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보건복지부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2021년도 후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16일 '2021년도 후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모집 대상과목은 2021년도 육성지원 과목으로 산부인과, 소청과, 외과, 흉부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비뇨의학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로 총 11개다. 

모집 인원은 330명으로 7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실시하고 8월 2일부터 6일까지 면접 실시 이후 8월 중 정원 조정이 통보된다.  

지원 자격은 사직일부터 수련개시일까지의 기간이 1년을 경과한 자로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적용 과의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했거나 취득 예정자에 한정된다.

또한 외국수련자는 전공의 수련과정 중 그 일부 또는 전 과정을 외국에서 수련한 경우 대학의학회장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인정으로 해당기간을 전공의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에 산입해 수련한 것으로 인정 받아야 한다. 

모집병원은 수도권의 경우,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강동경희대, 강북삼성, 건국대, 고려대의료원, 서울대, 서울아산, 순천향대서울, 연세대강남세브란스, 중앙대, 중앙보훈, 한림대강남성심, 한양대, 연세대용인세브란스 등이다. 

지방의 경우도 건양대, 대전을지대, 충북대, 전남대, 예수, 전북대,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보훈, 영남대, 고신대복음, 동아대, 부산대, 인제대부산백, 울산대, 경상대, 제주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후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며 전공의 지원서, 경력증명서, 전문의 자격증 등 제출 서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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