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후다닥 대한민국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의료진 검색 추가 예정

"양방향 소통 가능한 차별화된 의료정보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았다"


일동제약은 의료 정보 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다닥은 현재 일반인 3만 7000명, 현직 의사 1만 8000명이 후다닥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후다닥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과 의료 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 두 개의 플랫폼 서비스로 구성, 연동 운영 중이다. 

이 같은 구성을 기반으로 일반 회원이 의료 및 건강과 관련된 문의를 남기면 해당 지역 의사가 답변해 주는 ‘동네 의사 Q&A’,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특정 질환에 대해 의사가 영상으로 직접 설명해 주는 ‘명대사(명의〮대화〮사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양방향 소통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 정보를 쉽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고, 사용자 위치 및 현황에 따른 ▲병의원 및 약국 찾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실시간 정보 ▲자가 건강 체크 ▲복약 알림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한다. 

후다닥이 이 같은 차별점을 인정받아 다수의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 앞서, 지난달 한국 인기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도 기타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다닥 관계자는 "온라인 소통의 확대 추세에 따라 사용자들의 변화된 니즈에 맞춰 양질의 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후다닥은 전국 7만여개 병원과 4만명의 의료진 DB를 확보, 이를 바탕으로 한 ‘병원·의료진 검색서비스’를 곧 론칭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병원 홈페이지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질환명이나 자신에게 맞는 키워드를 통해 최적화된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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