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신 검증 온라인 카지노 후기 사이트

기사입력시간 22.12.20 16:44최종 업데이트 22.12.20 16:44

신풍제약, 57억6000만원 횡령·5억8000만원 배임

전무 노 모씨 구속기소 상태

신풍제약은 횡령·배임 및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풍제약 전무 노 모씨는 57억6000만원을 횡령하고, 5억8000만원을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구속기소한 상태다.

횡령과 배임 액수는 신풍제약의 자기자본(3546억원) 대비 1.8%의 규모다.

노 모씨는 지난 2015년~2017년 재무제표를 작성함에 있어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하고 영업이익을 과소 계상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매출원가(영업이익) 총 19억1000만원원을 과대(과소) 계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검찰은 신풍제약의 추가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며, 신풍제약 총수 일가 승계 작업에 비자금 동원 여부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오탈자 신고 스크랩 인쇄 제보 공유

서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댓글보기(0)